정부가 서울역 쪽방촌을 공공주택사업으로 정비해 주택 2410가구를 공급한다. 고밀개발을 통해 쪽방 및 일반주택 세입자를 위한 임대주택 1250가구와 분양주택 116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역 쪽방촌 부지는 면적 4만7000㎡에 이르는 전국 최대 규모다. 서울시는 이곳의 건물 층수를 40층까지 허용해 10여개 동의 고층 아파트 단지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5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LH주택공사에서 국토부 주관 서울역 쪽방촌 정비방안 계획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학진 서울시 행정2부시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장충모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직무대행,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김용삼 소망을찾는이교회 목사, 김갑록 서울역쪽방상담소 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LH주택공사에서 국토부 주관 서울역 쪽방촌 정비방안 계획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학진 서울시 행정2부시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장충모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직무대행,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김용삼 소망을찾는이교회 목사, 김갑록 서울역쪽방상담소 소장 등 관계자들이 사전 간담회를 갖고 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LH주택공사에서 국토부 주관 서울역 쪽방촌 정비방안 계획발표에 참석해 부지를 둘러보고 있다. 이날 발표애는 김학진 서울시 행정2부시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장충모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직무대행,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공동취재단
5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LH주택공사에서 국토부 주관 서울역 쪽방촌 정비방안 계획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왼쪽부터) 장충모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직무대행, 김학진 서울시 행정2부시장,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착수한 뒤 입체적 도시공간 마스터플랜 수립과 건축설계공모를 시행하고, 오는 2022년 조성공사·주택건설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쪽방촌 정비 및 주변지역 재생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쪽방주민의 재정착을 지원하는 ‘따뜻한 정비사업’이 확산되도록지자체와 함께 추가사업을 발굴해 공공디벨로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불량 주택 밀집단지인 ‘영등포 쪽방촌’을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최초로 선정해 쪽방촌 정비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광주도시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의 주거환경개선, 주거비 부담 완화로 청년 입주를 유도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민간장학재단 최초로 무상기숙사를 운영해 2011년부터 1228명의 지방출신...
대전역 쪽방촌은 현재 170여 명이 좁은 공간에서 거주 중이다. 이들은 10만 원대의 임대료를 내면서 단열, 냉‧난방 등이 취약하고 화장실과 취사시설이 없어 위생상태가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다.
국토부와 대전시는 대전역 인근 쪽방밀집지역(1만5000㎡)과 철도부지(1만2000㎡)를 포함해 약 2만7000㎡ 면적을 정비할 계획이다. 대전 동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시는 이번에 개발한 표준평면을 쪽방정비사업의 공공주택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50년 된 쪽방촌인 영등포 쪽방촌 일대 개발에 우선 적용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향후 고시원, 빈집 등을 활용한 1인 가구용 소규모 임대주택 사업 등을 추진할 때에도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그는 또 “기존 주민의 주거권을 보장하면서 쪽방촌을 정비하고, 주거급여 수급 가구와 지급 수준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주택공급 기반을 확충하는 등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통대책과 관련해선 “편리한 출퇴근길을 만들기 위해 교통 시스템을 혁신하고 있다”며 “GTX, 신안산선 등을 차질 없이 건설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쪽방촌 정비를 위해 1월 서울 영등포와 4월 대전역 정비사업 방안을 발표했다.
세 번째로 발표한 부산 동구는 쪽방이 다수 분포한 지역이다. 쪽방이 소규모로 산재돼 동시에 전면적으로 정비하기 어려운 특성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와 동구청은 주거 여건이 열악하고 정비가 시급한 좌천역 주변을 1단계로...
주거취약지(쪽방촌) 도시재생 추진
◇공정거래위원회
21일(월)
△공정위 위원장 10:00 정무위 전체회의(국회)
△추석 명절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가맹종합지원센터 시범운영 개시
22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영상회의실)
△전자상거래법 상품정보제공고시 개정
23일(수)
△공정위 위원장 08:30 코로나19대응 중대본회의...
쪽방촌 주거 환경 개선은 360여 명이 거주하는 영등포 쪽방촌 1만㎡를 공공주택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구역을 2개 블록으로 나눠 복합시설1에는 쪽방 주민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370가구와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행복주택 220가구를 짓는다. 복합시설2에는 분양주택 등 600가구를 공급한다. 주민 의견 수렴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지구지정을...
또 '쪽방촌 및 집창촌 정비 추진'(38.4%), '영등포로터리 고가철거 추진'(36.8%)을 만족하는 사업으로 꼽은 구민도 많았다.
코로나19에 대한 영등포구의 대응에 대해서는 조사에 응한 구민 중 90.3%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구민 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구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구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추진해 온...
쪽방촌, 노숙인 시설, 노인 요양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 감염병 취약계층 이용시설은 외부로부터 감염을 철저히 차단하는 특별관리를 지속한다. 올해 최초로 쪽방촌 가구와 마을에 대한 전문 방역도 매주 한 차례 이상 시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나들이객 증가를 대비해 대중교통 상시 방역체계를 운용한다....